2025 무주산골영화제 2박 3일 여행코스｜영화·자연·맥주로 채운 완벽한 주말
햇살 좋은 주말, 덕유산 자락 아래 영화와 음악이 흐르고, 산책길 옆 맥주 한 잔이 기다린다면 떠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올해로 13회를 맞은 무주산골영화제가 2025년 6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립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영화와 야외 콘서트, 감성 가득한 책방과 키즈 프로그램까지 온 가족이 함께 떠나기 좋은 축제죠. 특히 여유로운 2박 3일 여행으로 계획하면 무주만의 매력을 더 깊이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제 주요 프로그램과 동선을 고려한 무주 주말여행 일정을 소개합니다. 숲과 바람, 그리고 이야기로 가득한 주말, 지금 계획해 보세요.
목차
무주산골영화제가 특별한 이유
숲 속에서 즐기는 영화 소풍
하늘, 바람, 영화가 흐르는 무주의 여름
무주산골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자연 속 예술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덕유산 기슭의 초록빛 들판과 야외 스크린, 등나무운동장의 콘서트, 그리고 무성영화에 맞춰 직접 연주되는 음악까지. 이곳에선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감성과 여유가 함께 합니다.
올해는 86편의 작품이 국내외 다양한 섹션에서 상영되고, 어른이와 아이 모두를 위한 산골책방과 키즈스테이지까지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무주의 숲과 영화,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이 시간은 단순한 '영화 보기'를 넘어선 경험이 됩니다.
- 📅 일정: 2025년 6월 6일(금) ~ 6월 8일(일)
-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14
- 🗺 장소: 무주등나무운동장, 무주산골영화관 외
- ⏰ 시간: 오전 10:30 ~ 마지막 상영 종료 시까지
- 🎫 이용요금:
- - 일반상영: 6,000원
- - 토킹시네마 / 산골토크: 15,000원
- - 무주등나무운동장 입장권: 30,000원
2025년 상영 일정과 하이라이트
관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
GV부터 산골토크까지, 입체적인 영화 체험
| 일정 | 장소 | 주요 프로그램 |
|---|---|---|
| 6월 6일(금) | 무주산골영화관 외 | 개막작 상영, GV, 키즈스테이지 시작 |
| 6월 7일(토) | 덕유산 대집회장 외 | 야외상영, 산골토크, 콘서트 |
| 6월 8일(일) | 무주전통시장 외 | 수상작 상영, 시상식, 마무리공연 |
1일 차: 도착, 산책, 저녁 야외상영
무주 도착 후 느긋한 오후
등나무운동장 돗자리 자리 선점 필수!
- 낮 12시 무주터미널 도착 → 숙소 체크인
- 오후 3시 무주 읍내 산책 & 커피 한잔
- 저녁 6시 무주등나무운동장 이동, 돗자리 자리 잡기
- 밤 8시 야외상영 & 맥주타임 (한맥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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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차: 책방·전시·콘서트로 가득한 하루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하루
산골책방에서 쉼, 저녁엔 감성 공연
둘째 날은 영화보다는 ‘쉼’과 ‘감성’에 초점을 맞춘 일정으로 추천합니다. 오전엔 전시를 보고, 오후엔 산골책방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읽거나 그림일기 이벤트에 참여해 보세요. 낮에는 여유롭게 즐기고, 저녁엔 야외 콘서트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 시간 | 활동 |
|---|---|
| 10:30 | 넥스트 시네아스트 전시 관람 |
| 13:00 | 산골책방 그림일기 체험 |
| 17:00 | 무주전통문화체험관 영화 감상 |
| 20:00 | 이승윤 콘서트 & 제너럴 상영 |
3일 차: 무주 전통시장과 점심 여행
로컬 분위기와 식도락까지 즐기기
마무리는 따뜻한 국밥 한 그릇으로
귀가 전 마지막 일정으로는 무주 전통시장을 산책해 보세요. 영화제 굿즈부터 지역 농산물까지 구경하며 돌아보기 좋습니다. 점심은 ‘무주식당’에서 맛보는 시래기 국밥 추천드립니다. 여행의 피로를 풀고 속까지 따뜻해지는 마무리 코스가 될 거예요.
위치, 예매, 준비물 필수 체크
필요한 것만 간단히 정리!
-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 돗자리, 물, 얇은 겉옷, 손전등 챙기기
무주의 자연과 영화, 음악, 사람 그리고 감성이 만나는 특별한 주말. 2025년 무주산골영화제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기억 속 한 페이지를 장식할 아름다운 순간이 될 것입니다. 나만의 여유를 찾고 싶다면 이번 주말, 무주로 떠나보세요. 초록빛 산속, 밤하늘 아래 영화 한 편, 감성 충만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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